울릉도는 단순한 섬 여행지가 아닙니다. 절경이 가득한 자연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, 울릉도 특산물로 가득한 음식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주는 곳이죠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구성한 울릉도 2박 3일 추천 일정과 현지에서 꼭 먹어야 할 맛집을 정리해드립니다.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이 포스팅 하나로 루트 끝!
✅ 울릉도 여행 전 꿀팁
- 배편은 포항, 후포, 강릉항에서 출발 (날씨 따라 결항 주의)
- 차량 없이도 도동·저동 일대는 도보 및 셔틀 가능
- 나리분지, 통구미 일대는 렌터카 or 택시투어 필수
- 특산물: 따개비, 오징어, 명이나물 꼭 먹어보세요!
📅 울릉도 2박 3일 식도락 코스
📍 Day 1 – 도착 & 도동권 여행
- 도착: 도동항 또는 사동항 도착
- 점심: 대풍감자탕
- 따개비칼국수, 오삼불고기 – 따끈하고 얼큰한 현지 맛!
- 관광: 도동약수공원, 독도박물관, 해안 산책로
- 저녁: 울릉도해물짬뽕
- 해물 진국 국물에 홍합·문어·오징어 가득한 짬뽕
📍 Day 2 – 나리분지 & 북부 탐방
- 아침: 저동집
- 홍합밥, 오징어볶음 – 든든하고 깔끔한 한식 스타일
- 관광: 저동 해안산책길 → 나리분지 이동
- 점심: 산마을식당
- 명이나물정식, 오징어숙회 – 울릉도 대표 향토밥상
- 관광: 나리분지 트레킹, 향나무 자생지
- 저녁: 나리분지식당
- 울릉도 한우 또는 꿩불고기 – 바다 음식이 질릴 때 제격!
📍 Day 3 – 자유 일정 & 기념품 쇼핑
- 브런치: 울릉전통한정식
- 따개비탕 + 오징어볶음 포함된 푸짐한 한상차림
- 기념품 쇼핑: 도동시장
- 명이나물, 건오징어, 약초차 등 구매 추천
- 카페 타임: 카페 솔솔
- 뽕잎라떼, 약초차와 함께 즐기는 바다 절벽 뷰
- 귀환: 항구 이동 및 승선
🍽 울릉도 맛집 TOP 5 요약
- 대풍감자탕 – 따개비칼국수 & 오삼불고기
- 울릉도해물짬뽕 – 해물 짬뽕의 정석
- 산마을식당 – 명이나물정식, 오징어숙회
- 저동집 – 홍합밥과 오징어볶음이 일품
- 나리분지식당 – 울릉 한우 또는 꿩불고기
💰 울릉도 여행 경비 참고 (1인 기준, 2025년)
- 여객선 왕복: 약 7만 ~ 11만 원
- 숙박: 게스트하우스 1박 4만 원~, 호텔은 10만 원 이상
- 렌터카: 하루 6~9만 원 (사전 예약 필수)
- 식비: 평균 1끼 1.2만~1.8만 원
- 기념품: 명이나물 1봉지 약 8천~1만 원
✅ 마무리
2박 3일이면 울릉도의 핵심 맛집과 자연 명소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
특히 따개비, 오징어, 명이나물은 울릉도에서 꼭 맛봐야 할 세 가지!
짧지만 강렬한 울릉도 여행,
이 식도락 루트 하나면 후회 없는 일정이 될 거예요.
울릉도, 지금 떠나보세요! 🚢🌊